[대전투데이 대전=송병배기자]대전 중구 선화동에 소재하는 세명요양병원(이사장 김석희)은 지난 20일 개원 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.1부 행사에서는 15명으로 구성된 스타연예단을 초청해 노래, 무용, 국악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주는 공연을 개최해 참석한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.행사에 참석한 환자 보호자 장순기(여, 66)씨는 “병원에서 다과회 및 위문공연을 해서 무료한 환자들을 위로해주니 보호자로서 감사한 마음뿐"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.2부 행사에서는 모범우수 직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. 이어진 행사에서는 만찬과 더불어 MC겸 가수 송석준, 가수 한규철, 가수 모정애 등 연예인을 초청, 전 직원이 함께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.김석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“환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, 항상 청결하고 친절한 병원을 만들어 세명요양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직원들은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" 고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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